환류관이란
증기를 냉각 응축하여
다시 하부의 용기 안으로
돌려보내는 유리제 기구로,
수직으로 장치하여 하단에 플라스크를 접속하고,
그 안에 액체 물질을 넣어 가열하면,
용제 등 휘발성 물질의 증기는
그 주위를 흐르는 물에 의해
냉각, 응축되어 플라크스 안으로
하강환류하므로 그 달아남을
막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휘발성 용매를 쓰는 추출조작이나
가열반응 등에 쓰이는 환류관은
가열 된 용매에서 방출되는 증기를 직선,
나선형 순환 냉각 방법을 통해
물리적 상태를 다시 액체 상태로
바꾸는 데 사용됩니다.
환류와 증류의 차이점은
환류는 기화된 물질을 냉각시켜
본래의 용기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고,
증류는 기화된 물질을 냉각시켜
다른 용기로 분리/저장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환류관은 분리하고 싶은
혼합물을 반응 용기에서 열이나
어떤 물리적 자극을 주어
증기 상태로 분리된 용매를
다른 용기에 모으는 작업을 합니다.
환류관의 종류는 총 다섯가지로
처음 소개할 환류관은 리비히인데,
독일 화학자 리비히에 의해 고안된 것으로
요매의 증기를 냉각시켜 반응 용기 속으로
돌려보내는 환류관의 가장 대표적인
리비히 냉각기입니다
구조는 중앙의 가는 유리관과
그것을 감싸고 있는 외통으로 구분지을 수 있으며
냉각수가 외통과 중아 유리관 사이를 통과하여
순환함으로써 용매 증기가 냉각 액화되어
용기 속으로 돌려보내지는 환류관입니다.
알린은 내측의 관에 몇 개의 공모양으로
불룩해진 모양을 말하며,
외측의 관 사이에 냉각수를 통해
형태의 유리제 냉각기라
구관 냉각기라고 부르기도 하는 환류관입니다.
수증기 응결에 사용할 수 있는
표면적을 증가시키는 일련의 전구를
특징으로 하며,
실험실에 자주 사용되는 비리히보다
더 큰 표면적으로 제공하는 환류관입니다.
세번째로 소개하는 환류관은
그라함으로 내관이 코일상으로 된 냉각기입니다.
내관의 긴 관 유리를 코일상으로 감았기 때문에
냉각 면적이 넓고 능률이 좋습니다.
또 클램프에서 수직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실험대 장소를 차지않고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는
환류관으로 주로 증류용 냉각기로서
이용됩니다.
네번째 환류관은
딤로스입니다.
코일 냉각관과 다소 유사하지만
냉각수가 코일 내관을 따라 흐르며
내부 이중 나선형으로 냉각수 유입구와
배출구가 모두 상다넹 위치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발 기체는 아래에서 위쪽으로
이동하며, 딤로스는 기존 코일 콘덴서보다
냉각 표면을 더욱 증가시켜 더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환류관은 프레드리치입니다.
원통형 하우징 내부에 나선형 콜드 핑거형
모세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냉각수는 내부 콜드 핑거를 통해 나선형 경로를 따라 상승하고
이러한 환류관은 증류 및 환류 반응
모두에 적합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류관
댓글